아침에 일어나니 하얀 세상이 펼쳐졌네요.

금방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펼쳐진 눈의 세상...
아~~~ 그 경치가 멋집니다.
잠옷바람으로 뛰쳐 나온 아이들...
쌓인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려고 하네요.
근데 지샘이는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리고 있네요.
아이들은 그저 눈이 오면 신납니다.
살짝 저번 첫눈보다 훨씬 많지만 그래도 얼마 되지 않은 눈...
그래도 너무 좋네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렇게 좋을것도 아니네...
오늘 은샘이 방학동안 하는 영어수업때문에 학교에 태워줘야 하고
지샘이도 병원에 태워 가야 하고...
정말로 길이 많이 미끄럽데요.
햇빛이 들지 않은 응지에는 아직도 눈이 쌓여 있네요.
조심조심 운전해서 다녔어요
브레이크 밟으면 그대로 밀리거든요...
에고...
운전은 언제해도 힘들어...
결론은
눈은 내릴땐 좋은데 막상 생활하려고 하면 너무 불편하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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