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날씨가 어제보다 더 추울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정말로 많이 추울줄이야....
아침에 일어나 농장에 나오니 수세미 잎사위위로 서리가..
하룻밤 사이에 수세미가 얼어버렸네요.
그만큼 날씨가 추워졌나!!!
주위를 둘러보니 담장에 걸친 누런 호박도 언것 같고
아직 수확도 하지 않은 단감도 언것 같고
온통 추위에 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행히 단감은 무사한것 같고
언 호박은 어쩔수가 없고
...
갑자기 마음이 너무 너그럽나!
아까와해야 하고 속상해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너그럽지....
너무 추워서 그런 감...
낮에는 정말 춥더라구요
밖에서 대추선별 포장을 하는데 발이 왜 그리 시린지...
나이 40이 넘으니 몸에서 바로 반응을 하네요.
내복도 포개입고 양말도 수면 양발신고 목에는 목도리도 하고
내몸은 내가 챙기며 일해야겠네요.
오늘도 하루종일 언 몸을 이제 녹여야 할까봐요
따땃한 방에 들어오니 졸음밖에 안 옵니다.
얼른 자야지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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