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8/12 4개의 우산은 다 사연이 있어... by 새미맘 (2)
  2. 2010/08/09 깻잎 장아찌로 점심 한그릇 하실래요? by 새미맘
  3. 2010/07/23 순식간에 벌어진 엄청난 일... by 새미맘
제 4호 태풍 "덴무"가 무사히 지나간 자리...
따가운 햇빛만이 내리 쬐고 있네요.
 
 
빗물 머금은 우산을 하나씩 펴서 우산 일광욕을 시켰네요.
이틀동안 우산들도 수고를 많이 했거든요...
 
분홍색이 도는 두개의 우산은
우리첫째딸 학원갈때와 둘째 어린이집 갈때 비를 피하게 해 주었고
까만모양의 땡땡이 우산은 우리 부부와 함께 마음을 같이 졸여 주었지요
한창 태풍이 올라올때 번갈아 가며 이 우산을 쓰고 농장을 훓고 다녔어요.
자연의 재앙앞에 인간이 할수 있는 건 너무나 과연 무엇이 있을까...
그저 하나님께 무사히 넘길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간절한 기도의 바램뿐
 
또 하나의 우산은 얼마전 방문한 대구 블로그 모임의 한회원님께서 남겨 두고 가신거...
빗물에 고스란히 우산이 적어 같이 햇빛에 일광욕을 시켰네요.
 
남겨진 우산 안 찾아 가시면 울 농장에서 사용할꺼예요 ㅎㅎㅎㅎ
 
지금은 언제 태풍이 왔었나 할정도로 햇빛이 따갑게 내리쬐며
하루를 시작하네요.
 
별피해없이 지나가 준것도 너무 고맙고 또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할수 있도록 허락하신것도
너무나 감사드리네요...
 
오늘도 더운날씨에 힘내서 열심히 하루를 보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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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미맘
그리운 맘 속의 고향: 대구/경북 농촌메타블로그

변함없이 너무 더운 날...
오늘 뉴스에 제4호 태풍 "덴뮤"가 우리나라로 북상한다고 하던데....
내일 쯤이면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던데....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
 
오늘은 변함없이 엄청 더운 날이네요.
아침에 아이들과 함께 깻잎을 조금 땄습니다.
 
 
아침인데도 아이들의 얼굴은 땀으로 벅벅이 되어 있네요.
농장 한켯에 심어 놓은 들깻잎이 제법 많이 자랐네요.
깻잎을 따서 맛나게 간장넣고 마늘 깨소금을 넣은 양념한 것을 위에 입히면
깻잎 장아찌가 되겠지요
그럼 입맛 없는 여름
한끼 반찬으로 괜찮은데...
 
 
 
두장씩 포개어 양념을 골고루 바르면...
깻잎 장아찌 완성!!!
 
그동안 아이들은 어린이집으로 학원으로 향하고 없네요.
점심은 울 신랑이랑 깻잎 장아찌나 먹어야겠다.
맛있게들 점심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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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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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폭염이 쏟아진다는 예보와 함께...
하루를 마감하는가 싶더니....
눈깜짝 할 아니 1시간동안 하늘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졌네요.
 
 
평화롭던 하늘이 서서히 먹구름으로 가려지더니...
"사랑과영혼" 그 옛날 그 영화의 한장면처럼 영혼이 하늘로 올라갈때 처럼
빛줄기가 하늘에서 향하더만...
 
 
순식간 짧은 바람과 함께 하늘에서 구멍이 뚫린 듯 빗줄기가 내리치더니.
바람은 강풍을 몰고 불어닥치고 있네요.
갑자기 잠잠하던 나무들이 흔들리고 가지가 꺽이고
때로는 나무에 달렸던 대추들이 땅으로 막 떨어지며
불어오는 바람에 감당을 할수가 없네요.
아이고...무서워라... 빨리 바람이 멈춰야 할텐데...
 
 
1시간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빗방울이 잠시 멈추었네요.
농장 한켯에 심어 놓은 참깨들이 바람에 이기지 못하고 옆으로 쓰러져버렸네요.
땀흘려 가꿔 난 내 참깨들...
줄기마다 참깨들이 주렁주렁 달려 살이 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바람에 쓰러지면 어쩌노....지금 당장 손 볼수도 없는데...
 
 
그뿐만 아니네요.
농장에 뚝뚝 떨어져 있는 대추들...
올해도 작년에 비해 대추도 그리 많이 열리질 않았는데
그것마저도 떨어뜨려 버리면 속 상해라....
 
 
 
그렇게 난리를 치던 날씨가 이제 잠잠해졌네요.
하늘엔 검은 구름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파아란 하늘에 삐꼼 얼굴을 쳐 드네요.
 
순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은 ...
아찔한 시간이였습니다.
 
지금도 비가 가랑비가 주루륵 내리고 있지만...
조금전 놀란 가슴을 생각하면 아직도 두근두근...
 
다들 비 피해 없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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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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